제 전부 율리댕댕이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브라'입니다.

 

6년전 저에게 찾아온 소중한 보물 율리♥

 

언니 친구가 충청남도 보령에 여행갔다가 시골에서 데리고온 새끼 강아지 였습니다

상황상 키울 수 없게되서 새로운 주인을 찾던중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는 저희 자매가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지요ㅎㅎ

부모님도 반대 하셨었지만 그냥 '모올래' 데리고 왔어용ㅎㅎ 지금은 저희 집에서 '넘버원' 소중한 존재에여ㅎㅎ

참고로 율리는 웰시코기와 스피츠가 섞인 믹스견입니다. ㅎㅎ

 

 

너무 귀여운 꼬리...

 

크리스마스 파티날 율리입니다. 기하급수적으로 귀만 컸어요 ㅋㅋ

 

스펀지 밥이랑 꿀잠중ㅎㅎ

 

너무 귀엽지요ㅜㅜㅜ미쳐써엉ㅜㅜ흐엉엉ㅜㅜ

혼자놀다가 스펀지밥 가방에 둘둘 말려 자던 저 망나니가 얼마나 귀엽고 우습던지ㅎㅎ

설정샷 아니에요.. 진짜 혼자 놀다가 저러고 자는거...ㅋㅋㅋ...

 

그렇게 사고치더니 이젠 어엿한 6살이라 사뿐사뿐 댕긴답니다ㅎㅎ

 

저희 엄마님 말씀대로

귓구멍이 뚫리고 머리가 꽉차서(?)

말 다 알아듣고 눈치고 얼마나 빠른지ㅋㅋ

속일수가 없어요...ㅋㅋ...

제가 요몇년간 정말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정신적으로 힘이 되어준 소중한 아이랍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ㅜㅜ

내전부인데ㅜㅜㅜㅜㅜ흐엉ㅜㅜ

올해부턴 일때문에 떨어져 살지만 힘들땐

율리보러 가야겠다 하고 집을 나서지요

반려견을 키우는건 신경쓸것도 많고 병원비도 많이 들지만,

 

요즘같은 '건조한' 삶에 나를 미소짓게 만드는

소중한 존재라 저는 앞으로도 반려견은 꼭 함께 하고싶습니다!!

(참 나이가 들수록 웃을 일이 별루 없는것 같아요ㅜㅜ 어렸을땐 지나가는 개미 한마리만 봐도 그렇게 즐거웠던거 같은데..)

그럼 다들 댕댕이 사랑하세요ㅎㅎ

 

이상 댕댕이 사랑 '지브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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