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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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부 율리댕댕이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브라'입니다. 6년전 저에게 찾아온 소중한 보물 율리♥ 언니 친구가 충청남도 보령에 여행갔다가 시골에서 데리고온 새끼 강아지 였습니다 상황상 키울 수 없게되서 새로운 주인을 찾던중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는 저희 자매가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지요ㅎㅎ 부모님도 반대 하셨었지만 그냥 '모올래' 데리고 왔어용ㅎㅎ 지금은 저희 집에서 '넘버원' 소중한 존재에여ㅎㅎ 참고로 율리는 웰시코기와 스피츠가 섞인 믹스견입니다. ㅎㅎ 너무 귀엽지요ㅜㅜㅜ미쳐써엉ㅜㅜ흐엉엉ㅜㅜ 혼자놀다가 스펀지밥 가방에 둘둘 말려 자던 저 망나니가 얼마나 귀엽고 우습던지ㅎㅎ 설정샷 아니에요.. 진짜 혼자 놀다가 저러고 자는거...ㅋㅋㅋ... 그렇게 사고치더니 이젠 어엿한 6살이라 사뿐사뿐 댕긴답니다ㅎㅎ 저희 엄마님 말씀대로 귓구멍이 ..
2020.02.24 -
내사랑 '둥이' 이야기
안녕하세요~ '지브라'입니다. 오늘은 '둥이'어렸을 때 이야기를 이어서 하려고 합니다. 둥이녀석 조금 더 컸을때 입니다. 사람을 워낙 좋아하는 아이에요. 신나게 놀다가 냅뒀더니 저렇게 곤히 자고 있는 둥이입니다.. 제가 조금 건드리고 떠들었더니... 잉..? 뭐야? 뭐하는 거야? 왜 귀찮게 건드리는거야.. 라는 표정으로 눈도 풀리고.. 잠도 덜깬 모습으로 저러고 한참 쳐다보길래 너무 귀여워서 바로 사진찍어 버렸어요! 그래도 자꾸 귀찮게 하니까... 아예 머리를 구석으로 집어넣고 숨어버립니다...ㅋㅋ... 하지만.. 저는 이런둥이도 저런둥이도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귀여워서.. 계속 뽀뽀하고 귀찮게 합니다....(둥이야 미안해..) 이제는 해탈 했나봐요... 구석에서 나와서 저상태로 자리잡고 앉아서 몇분정도..
2020.02.21 -
반려견 '둥이'를 처음 만날 날
안녕하세요~ '지브라'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분터 강아지를 키워왔고 가족모두(파파님 빼고..^^) 강아지를 너어무 좋아합니다. 진짜 댕댕이는 사랑입니다. 털날리고 사고쳐도... 그 아이가 나에게 주는 정신적인 지지... 힐링은 안 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ㅠㅠ 제가 진짜 살면서 힘들때 댕댕이 덕분에 버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부모님은 당연히 0순위 이지요^^) 이튼 원래 키우던 '몽이'는 15년을 함께하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벌써 5년도 더 된거 같네요... 시골에 고이 묻어주고 ... 엄마님 대성통곡하시고 ㅠㅠ... 그 후에 '율리'를 키우고 있는데 언니가 본인개라고 독립하면서 데리고 나가서 요즘 제가 많이 우울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