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치료제 '칼레트라'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인다!

2020. 2. 24. 23:34의학상식

 

안녕하세요~ '지브라'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모두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우리는 '대한민국'사람이니깐 서로 도와 무사히 이겨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번 확진자에 16개월과 4세 아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건강상태가 양호한 거로 알려져 있는데요

 

보건당국은 소아 환자를 위한 칼레트라(Kaletra) 시럽을 확보해 아동 환자 투약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칼레트라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의 병용으로 HIV-1(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의 감염 치료로 로피나비르(lopinavir)리토나비르(ritonavir) 성분의 혼합제입니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증식에 필요한 효소(단백질 분해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데요. 현재 코로나19 처방 약물로 '칼레트라'가 주로 쓴인다고 합니다. 코로나19와 에이즈 모두 RNA 바이러스로 같아 유사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약물들보다 오래되서 비교적 안정성도 확보되고 있다고 합니다.  

 

신종코로나 감염 환자가 칼레트라를 복용한 후 증상이 호전되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만, 앞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모아 연구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칼레트라는 과거 사스 유행, 메르스 유행 때에도 임상에서 사용되었다고 하기에 더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코로나19처럼 RNA바이러스의 경우 돌연변이가 워낙 심해 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이 있고 백신개발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바이러스 치료제 및 백신 개발도 중요하지만, 지침에 맞게 자가격리하고 관련된 사람은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시민의식'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이 깨닫습니다. 

 

더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며 이상, '지브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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