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희철의 '우유라면'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지브라'입니다.

최근에 맛남의 광장에서 김희철 님이 '우유라면'을 끓였는데 맛있다고 극찬을 받아었죠?

라면에 우유라....뭔가 선뜩 내키지 않는 조합이긴 하지만 백종원 님이 맛있다니깐 신뢰도 뿜뿜! 얻고 저도 한번 만들어 먹어 봤습니다ㅎㅎㅎ 

 

준비물 : 라면1봉지, 우유(양은 맛보면서?), 대파, 고춧가루 -끝-

 

 

먼저 구석에 있던 라면 한봉지를 가지고 옵니다.

후레이크는 안 쓴다고 하여 과감하게 버려줍니다.

평상 시 처럼 라면을 물을 넣고 끓입니다.

그리고 흰우유를 준비해 줍니다. 냉장고에 1개 밖에 없어서 180mL 1개만 준비했습니다.

면이 살짝 풀어질 정도로만 익으면(데친다는 느낌정도) 물을 모두 버리고 흰 우유를 한통 모두 넣어주고 다시 끓입니다.

 

라면 수프를 넣습니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넣습니다.

냉동실에 얼려 뒀던 대파도 썰어서 넣습니다.

짜잔! 다 익은 모습니다.

맛은 어떨까요?

맛은 딱! 치즈 라볶이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우유가 없어서 180mL만 넣어서인지... 좀 짰습니다.

라면 1 봉지에 우유를 적어도 300mL 이상은 있어야 할 듯싶습니다.

아니면, 맛을 보면서 우유를 개인 취향에 맞게 넣어도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음식을 짜게 먹는 편인데도 좀 짰습니다. ㅠㅠㅠㅠ

 

치즈 라볶이가 먹고 싶은데 치즈가 없을 때 응용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에는 우유를 듬뿍 넣어서 다시 한번 만들어 먹어 보고 싶을 정도로 맛은 있었습니다. ㅎㅎㅎ

 

이상, '지브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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