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근처 감귤 체험 '제주송정농원' 솔직후기

2020. 10. 26. 12:57생활정보

안녕하세요~ '지브라'입니다.

 

이번에 저는 3박4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비는 안 와서 다행이었지만 바람이 얼마나 많이 불던지................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찍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너무 춥고..

그래도 너무 즐거웠던 제주도 여행~~~

 

첫날 간 제주공항 근처 감귤체험을 할 수 있는'제주 송정농원'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20분!!! 택시비 만원이면 갈 수 있어요 ㅎㅎㅎ

 

 

 

송정농원의 가장 큰 메리트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많이 마련되어 있다는 겁니다.

따는 재미도 있지만 사진 찍는 포토존에서 시간 보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

 

 

 

제가 한 것은 '노지감귤체험'으로 1인당 만원입니다! 두 명이서 가서 2 양동이를 따니 4~6kg정도 되었고 서울 지인들에 거 10kg짜리 5박스를 주문했더니 서비스로 또 많이 주셨어요!

그래서 서울 올라올 때 백팩 2개에 감귤 가득...많이 따서 좋은데 너무 무겁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귤은 그냥 택배 보내세요 ㅠㅠㅠ너무 무거웠어요 ㅠㅠㅠㅠㅠ

 

저는 한라봉,천혜향을 따고 싶었는데 이건 2월은 돼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튼! 10kg에 25000원(택배비 포함)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택배도 보낼 수 있으니 많이 이용하세요!^^

확실히 여기가 다른 곳이랑 비교해 보니 싸더라고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궁 ㅎㅎㅎ

 

 

 

 

개인당 1개씩 양동이를 주시고 따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해 주십니다.

이렇게 넘치도록 가득 담아도 상관없다고 하셨어요 ㅎㅎㅎㅎ 

따는 것도 힘들지 않아요~ 아이들이랑 함께 와도 정말 너무 좋을 거 같아요 ㅎㅎㅎ 정말 추천드릴게요

아이들이 딸 수 있도록 작은 감귤 나무가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ㅎㅎ

 

 

 

 

감귤 밭이 그냥 포토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늘도 이쁘고 ㅠㅠㅠㅠㅠ 힐링이다 힐링~~~~~

 

 

 

 

여기서 사진 찍고 따고 먹고 노느라고 오전을 다 보냈네요 ㅎㅎㅎㅎ

정말 즐거웠던 제주도 첫 번째 여행지였습니다.

정말 성인, 아이 모두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ㅎㅎㅎㅎ

 

 

그럼,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