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hyperhidrosis)에 좋은 음식

2022. 2. 23. 07:00의학상식

다한증이란?

다한증이란 체온 조절에 필요한 양 이상으로 특정 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 비정상적 상태를 말한다. 이 질환은 일종의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교감신경의 지배를 받는 외분비선에서의 과도한 발한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
이 질환을 가진 환자는 심한 불편과 함께 악수 등의 정상적 대인관계나 주로 손을 써야 하는 정교한 직업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고, 심한 경우 정신 장애까지 이어지게 된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원발성 다한증은 온도의 상승이나 활동량 증가보다는 정신적 긴장 상태에서 나타나므로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의 수행과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고 이차적인 정신적 위축을 초래하게 된다.

 

 

다한증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①녹차
녹차에는 카페인,탄닌,비타민,폴리페놀인 카테인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속 땀샘을 튼튼하게 해주고 각질층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한다

②홍차
타닌산 성분은 피부 모공을 조여주는 역할을 해서 홍차는 땀의 분비를 줄어들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③홍삼
홍삼은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도록 도움을 준다

④우유
우유에 있는 칼슘 성분은 온도 조절 기능을 강화시켜 땀이 나는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⑤연근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땀 분비를 저하시키는데도 매우 효과적이다

⑥오이
수분이 풍부한 채소로써 체내에 열을 떨어뜨려주며 이뇨작용을 도와 땀으로 배출된 수준을 재공급하는 역할을 해준다